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빗길 교통사고의 발생 추이와 그 예방법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.
1. 빗길운전의 위험성
빗길 교통사고 중 약 40%가 7~9월 사이 발생한 사고이며, 특히 7월에는 비가 자주 내려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14%에 해당합니다. 사고 원인별로는 안전의무 불이행이 55%, 신호위반 13%, 안전거리 미확보 9% 등으로 나타났습니다.
2. 빗길 교통사고 예방법
① 전조등 켜기
② 차간거리 확보 빛 감속운전
-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에 의하여 비가 내려 노면이 젖었을 경우 최고 속도의 20%를
줄여 운전해야 합니다.
③ 와이퍼 점검
- 와이퍼의 교체 주기는 6개월~1년 또는 5,000~8,000km 마다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
좋습니다.
④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체크
- 우천 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~15% 높게 유지하여 빗물을 배수할 수 있는
타이어 홈을 충분히 형성하고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.
차주 여러분들께서는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. |